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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 플렉스 무게 선택방법

by 앞집싱클레어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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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중 초보자들에게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클럽은 바로 드라이버입니다. 가장 먼저 스트레스를 받는 클럽일 뿐 아리나 다른 클럽에 비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티샷은 동반자들이 모두 같은 시선상에서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제일 집중되는 샷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드리이버 티샷이 일정 고도 이상 뜨고 적당한 거리를 시원하게 날아간다면 그날의 라운드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클럽 중 가증 핵심 부품이 드라이버이며 드라이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드라이버 샤프트라는 점을 깨닫는 데에는 많은 시간일 소요됩니다. 

 올바른 샤프트를 선택하면 스윙의 안정성과 공의 방향성이 개선되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드라이버 샤프트 옵션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골프 드라이버 샤프트를 선택하는 방법과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프트의 길이 선택

샤프트 길이와 스윙 속도의 상관관계

샤프트 길이는 골프 클럽의 길이를 말합니다. 긴 샤프트는 더 큰 스윙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더 큰 스윙 속도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골퍼에게 긴 샤프트가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스윙 속도와 길이 간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스윙 속도를 가진 골퍼는 더 짧은 샤프트를 선호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샤프트 길이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스윙 속도와 편안한 스윙 범위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인 경우 출시되는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스탁샤프트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장 피팅을 해서 자신에게 맞춰야 하는 클럽이 바로 드라이버 샤프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샷이 가능해야 피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피팅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팅샾을 가면 남들앞에서 샷을 일정하게 해야 그 데이터를 가지고 내 몸에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초보자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샤프트 피팅을 하게 되면 상황에 따라 드라이버 헤드와 스탁샤프트 구입비용보다 샤프트만의 비용이 더 고가일 수도 있습니다.

길이는 보통 키가 작다고 짧고 키가 크다고 길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스윙스피트와 아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즘은 피팅샾이 아니어도 골프존이나 연습장에서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볼스피드 그리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으로 먼저 시작을 하고 나중에 자신의 스윙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을 때 피팅샾을 통해 보다 정확한 스윙을 위한 피팅을 받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길이와 플렉스 무게중 그래도 중요도에서 보면 플렉스>=무게>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길이는 일단 플렉스의 결정에 따라 그에 맞게 기본 세팅된 샤프트의 길이로 그대로 처음에는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플렉스와 무게가 결정되면 길이는 전문 피팅에 의한 샤프트에 맞추면 될 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초보자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플렉스 선택방법

샤프트 플렉스: 스윙 동작에 맞춘 최적의 탄성

샤프트 플렉스는 샤프트의 탄성 정도를 나타냅니다. 샤프트의 플렉스는 Regular, Stiff, Extra Stiff  여기에 R과 S의 중간정도인 SR과 S 이상의 X 등 다양한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골퍼들은 각자의 스윙 동작과 스윙 속도에 따라 다른 플렉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내가 스윙스피드가 낮고 체구도 작으며 힘도 잘 전달 못하는 경우에는 강한 샤프트를 쓰면 캐리거리에 손실이 발생하고 훅이 발생하기도 하며 공이 정상적이 궤도로 가지 못하고 일명 뱀샷처럼 볼을 띄우지 못하기 쉽습니다. 또 본인의 헤드스피트드 보다 약한 플렉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헤드가 스윙스피트를 못 따라오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본인의 스윙이 문제이지만 그와 더불어 샤프트의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샤프트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스윙 동작과 목표하는 스윙 속도에 맞는 플렉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볼스피드로 보통 60~70m/s인경우에는 s 플렉스를 쓰는 것이 r플렉스보다 관용성이 좋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혹시 초보자는 무조건 r을 써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스윙스피트가 일정 레벨 이상이라면 강한 샤프트를 사용해 보고 비교해 봐야 됩니다. 무조건 r이다라는 공식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시타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드라이버를 시타해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스탁샤프트의 경우 동일안 s플렉스라고 하더라도 드라이버 헤드 제조사에 따라 다른 느낌과 강도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핑드라이버의 s샤프트와 테일러메이드의 s샤프트는 완전 다른 샤프트라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드라이버 헤드 스탁샤프트도 샤프트 제조사에 따라 같은 s샤프트도 다양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반드시 시타를 통해 범위를 좁히고 결정하였다면 반드시 그 회사의 드라이버 헤드와 스탁샤프트 제조사 그리고 동일한 플렉스를 선택해야지만 시타에서 느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샤프트는 대충 선택하면 모든 샷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당히라는 말이 사용되면 안 됩니다.

무게 선택방법

샤프트 무게: 스윙 감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샤프트의 무게는 골프 클럽의 총무게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무거운 샤프트는 공을 더 멀리 날릴 수 있게 도와주지만, 스윙 감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샤프트는 빠른 스윙 속도와 스윙 감각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더 어울리며, 무거운 샤프트는 탄력감을 줄 수 있어 스윙 속도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골퍼는 샤프트의 무게와 클럽 헤드의 무게를 조합하여 적절한 무게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플렉스가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무게도 증가합니다. r샤프트 보다 s샤프트가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

그러나 스탁샤프트가 아닌 전문 피팅과 함께 고가의 피팅 샤프트를 사용한다면 플렉스는 강하더라도 부담 없이 드라이버샷을 할 수 있도록 무게는 낮추는 그런 피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버틸만한 샷이 편안한 무게에 플렉스는 더욱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일 플렉스에 무게가 더 높은 샤프트를 사용하면 완전 다른 샷의 느낌과 헤드무게 등 완전 다른 채가 되어 버립니다.  동일한 플렉스라도 65그람인지 70그람인지에 따라 전혀 다른 채가 되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인 경우에는 스탁샤프트 중 플렉스를 정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샤프트 선택은 마무리됩니다.

이후 본인의 샷이 완성되어 가는 단계에서 편한 무게감을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샷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고가의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은 좀 낭비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정리하며

골프 드라이버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은 골퍼의 성능과 편안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스윙 동작, 스윙 속도, 샤프트 길이, 플렉스, 무게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샤프트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여러 종류의 샤프트를 테스트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골프 어는 자신의 개인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최상의 조합을 찾아, 그린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에는 많은 돈이 소요됩니다. 본인의 샷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 피팅을 통한 적절한 샤프트의 선택은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돌아가지 않고 빠른 길로 갈 수 있는 지름길과 같은 것입니다.

헤드가 이쁘다고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추어들은 본인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헤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워낙 발전하다 보니 프로가 아닌 이상 그 헤드 기술의 정확한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없을뿐더러 아마추어들은 스윙도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헤드보다 샤프트라는 점입니다. 헤드는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주는 헤드모양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샤파트 선택이 100% 더 중요하다는 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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